tale
악마의 선물 - 포도주
tenn
2008. 2. 7. 21:04
ㅡ 악마의 선물 ㅡ
어떤 남자가 포도나무를 심고 있었다. 그 때 악마가 찾아와 물었다.
「지금 뭐하세요?」
「신기한 식물을 심고 있는 중이에요.」
「정말 처음 보는 식물이네요.」
「이 식물에는 아주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데 그 열매에서 나오는 물을 먹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답니다」
「제가 당신과 함께 그 식물을 가꾸게 해주시겠어요?」
「네, 그러지요.」
이렇게 하여 그 남자는 악마와 함께 포도나무를 키우게 되었다.
악마는 양과 원숭이, 사자, 그리고 돼지를 끌고 와서 그것들을 죽여 그 피로 거름을 주었다. 그렇게 하여 포도나무는 무럭무럭 자라나 탐스러운 열매를 맺게 되었다. 유대인의 전설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포도주의 기원이다.
사 람들은 처음 술을 마실 때 양처럼 순하다. 그러나 조금 취하게 되면 원숭이처럼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러다조금 더 취하면 사자처럼 거칠어져서 아무한테나 시비를 걸고 싸움을 하려고 한다.여기에서 더 취하면 결국 돼지처럼 추해져서 아무데서나 뒹굴게 된다.
이것이 악마가 준 선물인 것이다.
탈무드 中
어떤 남자가 포도나무를 심고 있었다. 그 때 악마가 찾아와 물었다.
「지금 뭐하세요?」
「신기한 식물을 심고 있는 중이에요.」
「정말 처음 보는 식물이네요.」
「이 식물에는 아주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데 그 열매에서 나오는 물을 먹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답니다」
「제가 당신과 함께 그 식물을 가꾸게 해주시겠어요?」
「네, 그러지요.」
이렇게 하여 그 남자는 악마와 함께 포도나무를 키우게 되었다.
악마는 양과 원숭이, 사자, 그리고 돼지를 끌고 와서 그것들을 죽여 그 피로 거름을 주었다. 그렇게 하여 포도나무는 무럭무럭 자라나 탐스러운 열매를 맺게 되었다. 유대인의 전설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포도주의 기원이다.
사 람들은 처음 술을 마실 때 양처럼 순하다. 그러나 조금 취하게 되면 원숭이처럼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러다조금 더 취하면 사자처럼 거칠어져서 아무한테나 시비를 걸고 싸움을 하려고 한다.여기에서 더 취하면 결국 돼지처럼 추해져서 아무데서나 뒹굴게 된다.
이것이 악마가 준 선물인 것이다.
탈무드 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