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3. 19. 00:06
2008.3.18 잡담 2 Akaten/Diary2008. 3. 19. 00:06
1
집에 오는 전철 안에서 아저씨 둘이 이야기 하고 있었다.
"내 친구하고 아들놈이 만났어. 그런데 말이지, 둘이 쏙 빼닮은거야."
"그럴리는 없겠지만 말이지..."
"뒷모습부터 말이지..."
다른 아저씨의 대답은 듣지 못했다.
...
2
자취한지 꽤 되었지만.
여전히 취사는 걱정거리이다.
조금 절약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
다시 저녁은 해 먹는다.
식재료의 관리때문에 자주 몸에 탈이 난다.
몸으로 익히는 취식생활.
현대사회도 나에게는 야생일 뿐인가..
집에 오는 전철 안에서 아저씨 둘이 이야기 하고 있었다.
"내 친구하고 아들놈이 만났어. 그런데 말이지, 둘이 쏙 빼닮은거야."
"그럴리는 없겠지만 말이지..."
"뒷모습부터 말이지..."
다른 아저씨의 대답은 듣지 못했다.
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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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한지 꽤 되었지만.
여전히 취사는 걱정거리이다.
조금 절약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
다시 저녁은 해 먹는다.
식재료의 관리때문에 자주 몸에 탈이 난다.
몸으로 익히는 취식생활.
현대사회도 나에게는 야생일 뿐인가..